부천시는 지난 22일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부천시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대상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초록 한 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 등록 장애인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소근육 강화와 정서적 안정,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 부천시보건소가 운영한 장애인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초록 한 컵'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흙 담기와 식물 심기, 화분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손 기능 사용능력 등 자연스러운 일상기능 회복을 연습했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원예치료와 복지 분야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참여해 대상자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해 진행됐으며, 반복적인 손동작과 세밀한 작업 중심으로 구성해 소근육 강화와 재활 기능 향상에 기여했다.

▲ 참여자들이 직접 흙을 담고 식물을 심으며 소근육 재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직접 화분을 만들고 꾸미는 과정이 재미있고 손을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돼 재활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초록 한 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완성한 미니정원 작품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신체 기능 향상과 정서 지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건강증진과 보건진료팀(032-625-44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건강증진과 보건진료팀 032-625-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