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기술혁신 현장 방문… “기업이 곧 부천의 경쟁력”
  • 작성자언론홍보팀
  • 발행일2025-10-29 11:18

부천시는 지난 2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기술혁신 중소기업과 지역 산업의 전통을 지켜온 장수기업을 찾아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에이엘로봇의 강대희 대표가 조용익 부천시장에게 로봇팔을 이용한 연마공정을 시연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엘로봇과, 60년 전통의 지역 대표기업 ㈜삼양발브종합메이커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업의 주요 생산 공정과 제품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에이엘로봇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엘로봇은 산업용 로봇 부품 분야의 기술혁신기업으로, 로봇용 토크 센서 등 정밀 제어장치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인증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성장 전략과 해외 수출 계획, 부천의 미래 전략으로서의 로봇 사업,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한 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 조용익 부천시장과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양경삼 대표(가운데)가 공정실을 둘러보고 있다.


㈜삼양발브종합메이커는 60년간 부천과 함께해 온 지역의 대표기업이자 국산 밸브의 선도기업이다.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된 대화에서는 기업의 환경 문제 책임과 협력 방안, 기술 인력 확보 등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국산 밸브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 기념 촬영을 하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임직원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업 현장은 부천 경제의 최전선이자 시민 삶과 직접 연결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의 경쟁력인 관내 기업들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산업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과의 소통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소통담당관 시민소통팀 032-625-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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