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53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6명에게 ‘제3회 부천시 시민대상’을 수여했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공로를 기리는 상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김태웅 전 부천시 자율방재단장 △산업경제 부문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체육진흥 부문 방승훈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감독 △환경 부문 신미자 ㈜지엔그린 대표이사 △교육학술 부문 김영찬 부천고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발전 부문 엄정태 삼일공업사 대표 등 6명이다.
▲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웅 전 부천시 자율방재단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방승훈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감독, 조용익 부천시장, 엄정태 삼일공업사 대표, 김영찬 부천고등학교 교장, 신미자 ㈜지엔그린 대표이사)
사회봉사 부문의 김태웅 전 부천시 자율방재단장은 폭염·수해 등 재난 예방과 복구, 제설 활동에 앞장서고, 부천역 막장유튜버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경제 부문의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은 노사민정 간 상생과 사회적 대화를 이끌고,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등 노동자 권익 보호와 노동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체육진흥 부문의 방승훈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감독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로, 2015년부터 부천시청 수영팀을 이끌며 국가대표 선수 3명을 배출하는 등 부천 전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환경 부문의 신미자 ㈜지엔그린 대표이사는 30여 년간 생활원예와 학교숲 조성, 시민정원사 활동 등을 통해 시민 참여형 녹색환경 활동을 펼치며 녹색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힘썼다.
교육학술 부문의 김영찬 부천고등학교 교장은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추진하는 등 지역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엄정태 삼일공업사 대표는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으로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려 나눔과 봉사, 지역사회 참여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부천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시민들의 값진 노력이 널리 알려지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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