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70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생활임금 1만 2,430원 확정
  • 작성자언론홍보팀
  • 발행일2026-09-14 10:57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70차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고 2027년 부천시 생활임금과 노사민정협의회 사업 계획 등 지역 고용·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신동술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 의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고용·노동 현안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방안을 논의했다.


▲ ‘제70차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진행 모습

협의회는 이날 2027년 부천시 생활임금을 시급 1만 2,43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생활임금 1만 2,140원보다 290원(2.39%)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정하는 임금 기준이다.

이어 2027년 노사민정협의회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노동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를 확대하기로 했다. 노·사·민·정이 함께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을 살피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제70차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단체 기념사진

특히 시민이 직접 일자리·노동 관련 의제를 제안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일하는 시민 공론장’을 추진한다. 시민이 일자리와 노동 문제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지역 고용·노동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노동계와 경영계, 시민, 관계 기관 간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고용·노동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사민정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일하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와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정책과 노사협력팀 032-625-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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