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천문과학관이 9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천문교육을 제공하는 단체프로그램 ‘찾아가는 천문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천문대’는 과학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학교에서 천문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학교 교실과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 지난해 심원초등학교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 운영 모습
교육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의 ‘지구와 달의 운동’, ‘태양계와 별’ 단원과 연계해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천문과학의 원리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관측, 교보재를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교별로 ‘지구-달 이야기’와 ‘알록달록 태양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구-달 이야기’는 지구와 달의 특징, 자전과 공전, 일식과 월식의 원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알록달록 태양계’는 태양계 행성의 특징과 운동 등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알아보는 과정이다.
▲ 지난해 심원초등학교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 운영 모습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9월 4일까지 부천천문과학관과 일정을 협의한 뒤 신청서를 팩스(032-674-7059) 또는 이메일(astro@astrobucheon.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학급당 최대 30명, 하루 최대 2개 학급까지 가능하며, 일정 협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부천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천문대’는 과학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에도 천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천문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우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천문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부천천문과학관(070-7703-8626)으로 하면 된다.
[공원관리과 공원운영팀 032-625-4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