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보육’ 실현…부천시, 129개 어린이집 열린어린이집 지정
  • 작성자언론홍보팀
  • 발행일2025-11-06 10:04

부천시는 최근 ‘2025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열고, 어린이집의 개방성·참여성·다양성·지자체 기준 등 4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신규 16개소, 재선정 113개소 등 총 129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 학부모가 참관실을 통해 어린이집 수업을 관찰하며 개방성 기준을 확인하는 모습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 참여를 확대해 투명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마련하고자 매년 지정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전체 어린이집의 65.5%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해, 교육부 목표치인 40%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3년 주기로 진행되는 재선정 어린이집은 매년 점검을 통해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번에 재선정된 어린이집도 이에 포함된다.



▲ 학부모와 자녀가 플로깅을 하고 있다. 


시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을 통해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운영 동기를 높이고, 열린 운영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역 도서관에서 열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녀와 함께 활동 중인 어머니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확대와 질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열린 보육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동보육과 보육지원팀 032-625-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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