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콘텐츠 산업 허브로 도약… 2025 콘텐츠페어 성료
  • 작성자언론홍보팀
  • 발행일2025-09-25 10:00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린 ‘2025 부천 콘텐츠페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투자·네트워킹 중심 행사로, 부천시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특히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분야의 기업과 투자사ㆍ배급사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장을 열었다.



▲  ‘2025 부천 콘텐츠페어’에 참여한 기업과 투자사·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NEXT 부천: 콘텐츠로 잇다’를 주제로 포럼이 열려, 국내 투자사, 배급사, 제작사와 지역 기업이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 이어 열린 투자유치 상담회에서는 사전 매칭을 통해 기업과 문화콘텐츠 전문 벤처투자사, 배급사가 직접 만나 심층 상담도 진행했다.



▲ 부천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와 위아트, 샵팬픽, 버킷플레이가 투자의향 협약을 체결했다.


웹툰융합센터 3층 라운지에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에서는 창작자, 학계, 산업계가 자유롭게 교류하며 협력 가능성을 넓혔다. 1층 로비에서는 ‘부천에서 온 콘텐츠’ 전시가 열려 지역 기업의 대표 지식저작권(IP) 아트워크와 굿즈가 소개됐다.


이번 콘텐츠페어에서는 부천 기반의 우수 콘텐츠기업 육성사업의 성과로 투자 의향 협약(MOU)이 현장에서 체결됐다. 아울러 참가 기업들은 투자사와 직접 만나 투자설명(IR)을 통해 향후 협력 및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투자/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총 53개 기업과 기관이 총 60여회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부천시는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관내 콘텐츠 산업의 집적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사업 역량과 추진 내용을 전국에 소개했다. 또한 부천국제만화마켓과의 연계를 통해 공동 운영의 효과도 나타났다.



▲  ‘부천에서 온 콘텐츠’ 전시회가 열려 부천 기반의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IP들을 소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콘텐츠페어를 계기로 부천의 우수 콘텐츠 기업을 위한 투자 연계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작자와 기업이 국제 무대에서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콘텐츠관광과 콘텐츠육성팀 032-625-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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