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500여 명 함께 광복 의미 되새겨
  • 작성자언론홍보팀
  • 발행일2026-08-15 13:18
부천시는 8월 1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광복의 의미와 독립 정신을 되새겼다.


▲ 부천시는 8월 1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광복의 역사를 잇다,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경축식은 광복의 역사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와 함께 이어가는 데 의미를 뒀다. 이에 기념영상과 재현극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대가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경축식은 부천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국민의례와 광복회 부천시지회장의 기념사, 독립 정신 계승 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조용익 시장의 경축사와 내빈 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으로 이어졌다. 

특히 광복회 활동과 각종 보훈 선양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독립 정신 계승과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부천시장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를 기렸다.


▲ 기념 재현극 ‘그날의 바람, 오늘의 하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기념 재현극 ‘그날의 바람, 오늘의 하늘’은 광복의 감격에서 한국전쟁의 아픔, 대한민국의 성장과 오늘의 부천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흐름을 하나의 이야기로 담아냈다. 연극과 한국무용, 사물놀이를 조화롭게 구성해 광복 이후 우리가 걸어온 길을 표현했으며,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출연진과 주요 내빈, 시민들이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정신을 되새겼다.


▲ 조용익 부천시장과 주요 내빈, 공연 출연진이 기념 재현극 공연 후반부에 참석자들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광복은 단지 국권을 회복한 날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되찾은 날”이라며 “과거를 기억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고 어떤 미래를 다음 세대에 물려줄 것인지 함께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문화의 힘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민선 9기 시정 슬로건인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처럼 시민과 함께 더 넓은 기회와 가능성을 만들어 가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두텁게 예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마련된 ‘2026 나의 소원’ 행사에서 소원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이며 태극기를 완성하고 있는 어린이들

경축식과 함께 시청 로비에서는 나의 소원 적기와 태극기 그리기, 독립운동가 체험 포토존, 독도 역사·자연 사진전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광복의 역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독립 정신과 나라 사랑의 가치를 미래세대와 함께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독립 정신과 나라 사랑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행정지원과 총무팀 032-625-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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