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 구축 완료…시민 참여 기반 마련
  • 작성자언론홍보팀
  • 발행일2026-07-14 10:56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 구축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플랫폼 구축 결과와 시범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김영기 위원장, 임숙희 부위원장, 이준영 의원, 이철희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두겸 원장 등 자문위원 5명과 부천 YMCA, 기후위기부천비상행동 등 29개 참여공동체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함께했다.


▲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 구축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플랫폼에 집계된 누적 참여 인원은 8만2천여 명, 실천 활동은 40만여 건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는 약 1,954.8톤으로 태양광 3kW를 약 1,300가구에 설치한 효과와 유사하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에는 총 52개 공동체가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직접 등록·인증하며 플랫폼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 조용익 시장과 탄소중립 플랫폼 운영지원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천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은 시민과 공동체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등록·인증하고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공유하는 시스템이다. 공동체별 실천 활동 등록과 인증, 감축 실적 관리, 참여 현황 공유 기능 등을 제공하며, 텀블러 세척기와 잔반제로 저울, 어린이집 실내환경 개선 장비 등 다양한 탄소중립·생활환경 개선 사업과 연계해 관련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플랫폼 시범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공동체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적극적인 실천 활동을 펼친 우수 참여공동체 6개소에 시장상을 수여하고, 15개 참여공동체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플랫폼 운영지원단’을 위촉했다. 운영지원단은 공동체 내 플랫폼 활용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천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운영 과정에서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 조용익 시장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펼친 우수 참여공동체 6개소 대표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는 이달 22일 플랫폼 구축 용역을 준공한 뒤 운영 안정화와 참여공동체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고도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연말에는 플랫폼에 집계된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탄소지움 운동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기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은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탄소중립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달성하기 어렵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지속적인 실천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이 시민의 작은 실천을 모아 지역사회의 변화로 이어지는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기능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후에너지과 탄소중립팀 032-625-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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