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맞아 국내 교류도시와 화합의 장 마련
  • 발행일2025-07-04 11:22

- 영화제의 개막을 기념하며, 교류도시간 우정과 연대의 의미 되새겨

- 조용익 시장, “교류도시와 실질적인 협력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류 이어갈 것”



▲ 교류도시 대표단장과 환담중인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는 지난 3일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을 기념해 ‘교류도시 화합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을 기념해 교류도시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도군, 무주군, 봉화군, 옥천군, 강릉시, 공주시, 화성시 등 7개 교류도시에서 38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부천시와 우정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환영 만찬과 영화제 개막식에 함께하며 영화제의 성공을 축하하고, 교류도시 간 우정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영화제 레드카펫이 입장해 손인사를 건네는 교류도시 대표단장(오른쪽부터 김희수 진도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송무경 공주 부시장, 김상영 강릉 부시장, 이제승 옥천 부군수, 박시홍 봉화 부군수, 황국환 화성특례시 자치행정국장)


이번 자리는 교류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동시에 문화와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의 폭을 넓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참석자들은 정기적인 만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의 기반을 함께 다져나가기로 했다.



▲ 화합의 의지를 다지는 단체 기념사진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교류도시와 경제, 정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신뢰와 우정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교류도시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대표단 상호방문과 공연단 파견 등 다양한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행정지원과 교류협력팀 ☎032-625-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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