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하나로” 부천시, 팔도향우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 발행일2025-03-18 10:03

부천시는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교류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팔도향우회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팔도향우회 임원진 9명이 참석했으며 ▲팔도향우회 교류도시 간 협력 방안 ▲고향사랑기부제 정책 공유 ▲팔도향우 홍보단 구성 및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4일 팔도향우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팔도향우홍보단’ 운영 계획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팔도향우홍보단은 부천 팔도향우회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들로 구성되며, 교류도시를 방문해 부천을 알리고 향우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제적·사회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보단의 첫 활동으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진도에서 열리는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방문하며, 이후 무주, 옥천, 공주, 강릉, 봉화 등 부천시 교류도시의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팔도향우회 회장단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팔도향우회 임원진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함께 부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는데 향우회가 적극 나서겠다”며 시책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팔도향우홍보단이 부천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제2의 고향인 부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천시와 교류도시 간 민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치분권과 민간협력팀 ☎032-625-2344]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공공누리 제2유형 :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생생부천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