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남한강 자전거길서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마쳐
  • 작성자언론홍보팀
  • 발행일2025-11-03 10:49

부천시는 10월 30일 부천시자전거연합회(회장 이형래) 주관으로 남양주시 물의정원에서 여주시 강천보 인증센터까지 이어지는 남한강 자전거길(편도 58km) 구간에서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열었다.



▲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소속 11개 동호회 회원들이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마지막 라이딩 행사로,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소속 11개 동호회 회원 79명이 참여했다. 시는 급경사 등 위험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부천시 재산관리과와 협조해 안전관리 차량을 운영하며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행사를 안전하게 마쳤다.


참가자들은 남한강 수변 코스 구간에서 △안전모 착용 △야간 라이트 사용 △과속 금지 △휴대전화·이어폰 사용 금지 △음주 운전 금지 등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 5대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도 함께 전했다. 



▲ 동호회 회원들이 라이딩을 하고 있다.


이형래 부천시자전거연합회 회장은 “자전거는 탄소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이용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자전거연합회와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건설정책과 자전거문화팀 032-625-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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