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구, 장마철 대비 취약계층 집중 점검 실시
  • 발행일2025-06-12 10:00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최은희)는 오는 6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돌봄 취약계층 101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오정구청 전경

 

이번 점검은 통합돌봄 및 사례관리 대상자 중 주거 환경이 취약하고 고립 우려가 있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정구 사회복지과 스마트복지팀이 유선 연락 및 가정방문을 통해 침수 위험 여부, 건강 상태, 정서적 안정 등을 사전에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구 등 주거 환경 사전 점검 장마철 행동 요령 안내 비상 연락망 안내 등이며, 안부 확인과 함께 건강정서 모니터링 및 말벗 등 생활 돌봄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최은희 오정구청장은 예방이 곧 복지의 시작이다취약 가구가 고립되거나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장마철을 맞아 사전 점검과 함께 복지자원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정구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명절, 혹서기, 혹한기 등 시기별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 체계를 마련해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오정구 사회복지과 스마트복지팀 032-625-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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