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최은희)는 지난 5일 올해 시보가 해제된 신규 공직자 5명을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 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최은희)는 지난 5일 신규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신규 공직자들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조직 내 활발한 소통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규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오정구 신규 직원들이 ‘부천아트벙커B39’를 방문해 부천 문화공간을 체험하고 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방치된 폐소각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부천아트벙커B39’를 함께 관람하며 부천의 도시재생 성과를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근무 적응 △조직문화 △대민 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청장과 직원 간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 최은희 오정구청장이 신규 직원들과 공직 생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은희 오정구청장은 “공직을 처음 시작하는 여러분이 느끼는 설렘과 부담을 잘 알고 있다”며 따뜻한 공감의 말을 전했다. 이어 “동료와 마음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직자가 돼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열정이 오정구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덧붙였다.

▲ 최은희 오정구청장이 신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있다.
한편, 오정구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오정구 행정지원과 총무팀 032-625-7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