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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 원종1동 자유총연맹(위원장 김순기)은 지난 12일 관내 한 독거노인의 자택에 방문해 ‘독거노인 돌보미’ 활동을 실천했다.
▲ 김순기 원종1동 자유총연맹 위원장(앞줄 왼쪽)이 독거노인 어르신께 현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김순기 위원장을 비롯한 원종1동 자유총연맹 위원들은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은 현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원종1동 자유총연맹 ‘독거노인 돌보미’ 활동 모습
원종1동 자유총연맹은 올해 1월부터 ‘독거노인 돌보미’ 활동을 추진하며 매달 2회에 걸쳐 위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집 청소를 돕고, 생필품 또는 현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기 원종1동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이번 ‘독거노인 돌보미’ 활동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들여다보자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어르신들의 고초를 이해하고 도우며 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변혁무 원종1동장은 “원종1동 자유총연맹의 따스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밝히는 등불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원종1동은 이웃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안아주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종1동 자유총연맹은 ‘독거노인 돌보미’ 활동 외에도 지역 청소 봉사, 태극기 전달 행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정구 원종1동 행정안전팀 032-625-7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