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원종1동(동장 변혁무)은 지난 22일 원종1동 새마을부녀회 및 독지가 신미애씨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10kg) 18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원종1동 한가위 맞이 백미 전달식 사진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과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선희 원종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독지가 신미애씨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싶다며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해 준 쌀을 기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원종1동 한가위 맞이 백미 전달식 사진  

변혁무 원종1동장은 “지역 주민의 든든한 후원과 관심이 더해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증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18가구에 소중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오정구 원종1동 복지팀 032-625-7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