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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최은희)는 지난 10일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오정구(구청장 최은희)는 지난 10일 해빙기 대비 재해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앞두고 시설물 균열 및 붕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은희 오정구청장은 붕괴·침하 등이 우려되는 고강동 소재의 노후 담장을 포함한 총 3개소를 직접 방문해 △구조물 주변 지반 침하 여부 △균열 및 변형 여부 △낙석 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 최은희 오정구청장과 관련 부서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현장점검을 마친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은희 오정구청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붕괴·낙석 등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조치를 통해 더욱 안전한 오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구 행정지원과 기획감사팀 032-625-7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