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오정동(동장 이경애)은 지난달 31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오정동 주민커뮤니티 하우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장경화 오정동 주민자치회장이 ‘주민커뮤니티 하우스’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경화 오정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박상현 경기도의원, 손준기·구점자 부천시의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주민 소통 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오정동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정동 청사 앞마당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주민 누구나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쉼터이자 지역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 오정동 주민커뮤니티 하우스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장경화 오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커뮤니티 하우스 조성으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애 오정동장은 “청사 앞마당이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오정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정구 오정동 행정안전팀 032-625-7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