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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최은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온(溫) 오정’ 복지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온(溫) 오정’ 복지사업 홍보 캠페인 모습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해 동절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법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 △긴급복지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제도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정·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상가 등 생활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신고 안내문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 나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 복지관 관계자가 주민에게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최은희 오정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구는 고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오는 11월 말 ‘온(溫) 오정’ 복지사업 홍보 캠페인을 이어가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정구 사회복지과 스마트복지팀 032-625-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