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원종1동(동장 변혁무)은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선희)와 합동으로 봄맞이 마을 꽃묘 식재 활동을 펼쳤다.

▲ 원종1동 ‘봄맞이 마을 꽃묘 식재 행사’ 단체 기념 촬영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동 직원들이 참여해 데이지, 팬지, 비올라 등 다양한 봄꽃을 가로화단에 심었다. 관내 곳곳에 심어진 봄꽃은 낙후된 주변 거주환경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봄의 생동감을 전했다.

▲ 원종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11일 봄맞이 꽃묘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한선희 원종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소해 보이는 꽃이지만 마을 주변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고,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봄을 느끼며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활기찬 분위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원종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11일 봄맞이 꽃묘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변혁무 원종1동장은 “삭막하던 거리가 꽃으로 단장되면서 주변에 봄 향기가 나며 화사해졌다”며 “바쁜 생업과 일정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나서 꽃을 심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정구 원종1동 복지팀 032-625-7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