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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최은희)는 지난 12일 신흥동 일대를 방문해 안전 취약지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우리동네 구청장’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오정구(구청장 최은희)는 지난 12일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우리동네 구청장’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구청장이 동별 재난취약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점검에는 최은희 오정구청장을 비롯한 신흥동장,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삼정천, 가로공원, 아트벙커B39 등 관내 주요 취약지 및 사업 대상지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주민 안전을 위한 보행 환경 개선 △문화공간 활성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지역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최은희 오정구청장이 신흥동 일대를 점검하고 있다.
최은희 오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신흥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구는 신흥동을 시작으로 동별 취약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오정구 행정지원과 기획감사팀 032-625-7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