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동장 유복동)은 지난 16일 새갈릴리교회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식

이번에 기탁된 희망 상자는 3년째 이어져 오는 나눔 활동으로 주민자치회를 통해 전달되었으며, △즉석밥 △미역 △세제 △휴지 등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상자로 겨울철 한파 속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새갈릴리교회 김정수 목사는 “겨울철을 맞아 준비한‘희망상자’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복동 고강본동장은“매서운 한파에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새갈릴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후원물품은 도움에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오정구 고강본동 복지팀 032-625-7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