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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 고강본동(동장 유복동)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신속하게 돕기 위해 민·관 협력 중심의 즉시 구호 사업인 ‘단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고강본동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사정에 밝은 28명의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의 기동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통장들은 구역 내 △우편물 적체 △공과금 체납 스티커 등 위기 징후를 상시 확인하고 발견 즉시 동 담당자에게 전파하는 복지 레이더 역할을 한다.
해당 사업의 핵심은 적기에 빠른 지원으로 판단하고, 공적 급여 신청 후 대상자로 결정되기 전 발생하는 1~2개월의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대면 의결 시스템(SNS 활용)으로 최대 48시간 이내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된다.
정묘임 고강본동 통장협의회장은“우리 마을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아는 28명의 통장이 힘을 합쳐 보이지 않는 곳의 위기 이웃을 찾겠다.”며 “작은 위기 징후도 살펴 주민 모두가 안전한 고강본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혜옥 고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공적 자원이 해결하기 어려운 틈새 지원에 집중하여 위기가 더 커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며“비현금 지원을 원칙으로 체납액 대납, 긴급의료비 및 약제비, 필수 생필품 현물지원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유복동 고강본동장은“고강본동형 민·관 밀착 보호 체계를 공고히 하고 단 한 명의 위기 이웃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정구 고강본동 복지팀 032-625-7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