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구, '달궈진 도로부터 식힌다' 살수차 선탑 현장점검
  • 작성자오정구청
  • 발행일2026-08-03 10:00

부천시 오정구(도시미관과장 김천기)는 지난 31일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오정구청장이 살수차량에 직접 탑승해 주요 도로의 살수 상황과 차량 운영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오정구청 전경사진


 

이날 김의빈 오정구청장은 살수차 운행 노선을 따라 이동하며 도로 살수 상태와 차량 운행 동선, 보행자 물 튀김 방지, 교통안전 조치 등을 살폈다. 현장점검 결과 도로 가장자리의 빗물받이 쪽으로 물이 바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밸브 압력과 노즐 분사 각도를 조절하고, 물이 도로 중앙과 노면에 고르게 닿도록 살수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오정구는 폭염주의보 단계에서는 2단계 분사를 기본으로 운영하되, 현장점검 간 강도와 도로 여건에 따라 살수 단계와 물량을 3단계까지 높여 노면 냉각 효과를 강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오정구는 현재 운영 중인 오정동 재이용수 급수시설 외에도 차량 이동시간을 줄이고 연속 살수가 가능하도록 급수 장소를 다각화할 계획으로 관할 소방서와 협의해 소화전 등 추가 급수지를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의빈 오정구청장은 폭염은 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책상 위 계획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대응이 중요하다전통시장과 버스정류장, 상가와 주거밀집지역 등 시민들이 더위를 크게 체감하는 곳부터 살수차를 집중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오정구는 폭염특보 발효 여부를 상시 확인하고 특보 발효 즉시 차량과 인력을 투입하는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일일 운행실적과 현장 민원사항을 분석해 집중관리 구간과 운행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오정구 도시미관과 자원순환팀 032-625-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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