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성곡동(동장 백명길)은 지난달 28일 참빛은혜교회(담임목사 서성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참빛은혜교회에서 지난달 28일 성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10일 참빛은혜교회가 주최한 ‘이웃사랑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이날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지난달 10일 개최한 참빛은혜교회 ‘이웃사랑 바자회’ 행사 모습

서성준 참빛은혜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명길 성곡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큰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참빛은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빛은혜교회는 2024년에도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성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바 있으며, 어르신 식사 대접, 취약계층 연탄 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오정구 성곡동 복지팀 032-625-7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