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오정동(동장 이경애)은 지난 7일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상노) 주관으로 관내 기업인 훼밀리건축사사무소(대표 곽천탁)와 「함께해요 with 부천」 온(溫) 나눔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훼밀리건축사사무소와 온(溫) 나눔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왼쪽부터 이경애 오정동장, 곽천탁 훼밀리건축사사무소 대표, 황상노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온(溫) 나눔가게(기업)’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장기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업에 부여하는 명칭이다.

훼밀리건축사사무소는 2017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작지만 깊은 위로와 희망을 전해왔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은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정동 관내 나눔가게는 기존 31개소에서 32개소로 늘었으며, 이는 지역사회에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 온(溫) 나눔기업 현판식 기념 촬영 

곽천탁 훼밀리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기부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상노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눔 문화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애 오정동장은 “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기업 대표님들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 밝고 따뜻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오정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오정구 오정동 복지팀 032-625-7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