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가 24일 폐막 후 25일(토), 26일(일) BiFan 러쉬 기간 원도심권 특별 시사회를 연다.

BiFan은 폐막식 이후 이틀간 수상작과 깜짝상영을 통해 그해의 BiFan 화제작을 한번 더 만날 수 있 BiFan 러쉬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BiFan 공식 상영관 외에 소사구와 오정구로 상영관을 확대하여 원도심권 관객을 위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25일(토) 오후 7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는 영화 <선샤인>이, 오정 아트홀에서는 영화 <그리울 련>이 상영될 예정이다. 26일(일) 오후 4시에는 수사구청 소향관에서 영화 <그리울 련>, 오정 아트홀에서는 영화 <선샤인>이 상영된다.

영화 <선샤인>은 4인조 여성그룹 천상지희의 더 그레이스로 활동했던 다나가 배우로서의 변신을 꾀하여 화제가 되었다. 영화 <그리울 련>은 배우 정경호와 2013년 BiFan 레이디로 활동한 후지이 미나가 주연을 맡아 시선을 끌었다.

한편, 7월 16일(목) 개막한 제19회 BiFan은 24일(금) 폐막식을 진행하며 25일(토), 26일(일) 양일간 영화제 인기작 및 수상작을 상영하는 BiFan 러쉬 기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