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구청장 신영철)는 지난 1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시 오정구지회(회장 윤성수)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50여만 원 상당의 라면 302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오정구-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시 오정구지회 라면 전달식 기념사진(왼쪽부터 다섯 번째 신영철 오정구청장, 여섯 번째 윤성수 오정구지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시 오정구지회는 지난해에도 라면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신영철 오정구청장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정구지회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구는 후원 물품을 오정구 7개 동에 배부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30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성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시 오정구지회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영철 오정구청장은 “꾸준히 힘든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시 오정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해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 032-625-7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