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미숙)는 지난 29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약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미숙)는 지난 29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약대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조리한 무생채, 계란말이, 장조림, 꽈리고추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취약계층 어르신 17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 약대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있다.

▲ 약대동 새마을부녀회원이 홀몸 어르신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유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부녀회원들이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준비한 반찬을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섭 약대동장은 “항상 마을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시는 약대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원미구 약대동 복지팀 032-625-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