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주왕교회(목사 박신철)는 지난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옥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부천시 주왕교회(목사 박신철)는 지난 23일 옥길동 취약계층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옥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왕교회(소사구 양지로 111-17)는 해마다 힘든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는 등 봉사 정신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박신철 목사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상수 옥길동장은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왕교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