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후)는 지난 10일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열고 직접 만든 반찬과 부식류를 관내 홀몸 어르신 60명에게 전달했다.

▲ 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후)는 지난 10일 직접 만든 밑반찬과 부식류를 홀몸 어르신 6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중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영양 만점 밑반찬 4종(열무김치, 제육볶음, 어묵볶음,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정성껏 요리하고 도넛 등 간식과 함께 꾸려 식사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 중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이 담긴 반찬을 전달받은 홀몸 어르신

또한 동은 부천소방서 중동119안전센터를 찾아 열무김치와 부식류를 전달하며 지역 안전은 책임지는 소방대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후 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번 힘든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담아 반찬을 만들고 배달해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새마을부녀회 반찬으로 맛있게 식사하시고 더욱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운설 중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조리에 고생하신 중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중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미구 중동 복지팀 032-625-5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