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도당동(동장 민경봉)은 지난 7일 (사)누가 참빛병원(대표이사 지미숙)이 관내 취약계층에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부천시 (사)누가 참빛병원은 도당동 취약계층에 백미 50포를 기부했다.

동은 기탁받은 후원 물품을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부천시 도당동 소재의 사단법인 누가 참빛병원은 동과 관내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우리 가족 주치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미숙 누가 참빛병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해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경봉 도당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누가 참빛병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