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1일 점심시간 틈새 시간을 활용한 런치문화 프로그램으로‘바른 자세와 척추 운동 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강좌는 오정구 내동에 위치한 예손병원 최관택 물리치료실장을 초빙하여 척추의 구조를 살펴보고, 척추에 좋은 자세, 체형별 좋은 운동, 척추에 좋은 작업 환경 등 강의를 진행하였는데, 각자 몸에 맞는 운동법을 알고 올바른 자세와 방법으로 운동하여 건강을 관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원진철 행정지원과장은 “하루 대부분 앉아서 일을 하고 있는데,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척추에 좋지 않다고 한다. 모니터 높이 조절, 구청 주변 걷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생활의 활력소 두 가지를 모두 획득하시기 바란다. ”고 하였다.

한편, 지방정부 3.0 협업문화의 일환으로 오정구청과 오정보건소가 협력하여 점심시간에 문화, 운동, 강좌 참여를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문화를 이끌고 있는 런치문화 프로그램은 이번 10월에 “사과티 만들기”,“건강 향초 양키 캔들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정구 행정지원과 032-625-7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