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괴안동(동장 전미숙)은 지난 6일 부천새길협동조합(이사장 홍순찬)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괴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새길협동조합은 2016년 설립된 생활 쓰레기 수집·운반업체로,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매년 이웃돕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범기업이다.

▲ 부천새길협동조합(이사장 홍순찬)은 지난 6일 괴안동 취약계층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홍순찬 부천새길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사업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미숙 괴안동장은 “부천새길협동조합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활용할 예정이다.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