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춘의동(동장 전미애)은 지난달 3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춘의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동희)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 춘의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동희)는 지난달 30일 춘의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진행했다.

동은 지난 5월 춘의역 북부 일대 점검에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인 춘의역 남서부 위주 주택가, 주변 상권 등에서 청소년 보호에 앞정섰다.

위원회는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의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미부착 업소에는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 동참을 당부했다.

▲ 춘의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음식점에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김동희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추후 위원회의 증원과 더불어 춘의동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더욱 지역을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