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5일 역곡역 남부광장 일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사구지부 및 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계 위생관리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 소사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5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사구지부 및 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관리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식중독 등 각종 위생 관련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위생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 소사구 위생관리 캠페인 참여자가 음식점에 안전한 음식 제공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구 산업위생과, 도시미관과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사구지부,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40여 명은 음식점과 햇살가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4대 수칙(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교차오염방지) ▲종사자 마스크 필수착용 ▲안전한 음식 제공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음식점 업주들에게 보도 위 식당 야외테이블 불법영업 제한, 여름철 식당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강조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홍성관 소사구청장은 “올여름 철저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질병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위생점검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