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 이하 재단)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연극 <유성우 내리는 밤에>(극단 얘기씨어터컴퍼니 제작)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2024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지역상주단체)’에 선정되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극단 얘기씨어터컴퍼니(대표 김예기)가 제작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재단은 지역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공연예술단체의 작품 제작과 발표 과정을 지원하여 자생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에게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4일(토)은 오후 5시, 25일(일)에는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총 2회 공연한다. 연극<유성우 내리는 밤에>는 어느 한 가족의 믿을 수 없는 특별한 이야기를 주제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드라마극이다.

극단 얘기씨어터컴퍼니는 1999년 ‘극단 열무’로 창단하여 현재까지 75회 이상의 정기 공연을 발표한 전문 공연예술단체이다. 대표작으로는 연극 <하우하우>, <동화의 관>, <손님(客)>, <우정만리>,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아저씨는 외계인> 등이 있다.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 공연예술단체 얘기씨어터컴퍼니의 창작 신작 공연인 <유성우 내리는 밤에>를 통해 시민들은 바쁜 일상에서 순수하고 깊은 사랑이 주는 감정의 울림을 함께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극<유성우 내리는 밤에>의 예매는 7월 12일(금) 13시부터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bcf.or.kr)에 연동된 네이버티켓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부천문화재단 누리집 및 얘기씨어터컴퍼니(티켓문의 0507-1402-8526)를 통해 가능하다.

*상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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