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권근모)는 지난 7일 올해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율방역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 중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권근모)는 지난 7일 올해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율방역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진희 경기도의원, 양정숙·이종문·장성철 부천시의원, 중3동 새마을협의회·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 등 30여 명은 해충구제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의 안전을 기원했다.

▲ 중3동 자율방역단이 방역 활동 안전을 기원하고 있다.

중3동 자율방역단은 해충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2회 관내 공원, 산책로 등 생활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

권근모 중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자율방역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해충퇴치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을 예방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권근모 중3동 새마을협의회장이 자율방역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웅수 중3동장은 “올해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율방역단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