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부천

상세검색
복사골이야기출동! 시민기자
"다양한 세계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했어요"제4회 도당 새날 다문화 축제, 이웃나라 전통놀이 체험
조우옥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woory10@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6.05  02:56:16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이웃나라 전통놀이 체험 재미가 쏠쏠해요. 요요 물풍선 낚시를 하는데 종이로 된 줄이 끊어질까 봐 조마조마 간신히 낚았어요. 고무줄로 된 제기도 차보고 전통의상 체험도 했어요.” 지난 6월 1일 강남공원에서 개최된 제4회 도당 새날 다문화 축제를 즐기러 나온 이다정 양의 소감이다. 
     
    새날 아동 지원센터와 춘의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모당 네트워크, 모퉁이 쉼터의 협력과 프로푸융합회, 도당 한마음회의 후원을 받아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아프리카 카메룬 농업학교에 전액 기부하기로 선약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로 보였다.

      ▲ 전통놀이 체험 인기 짱  
    ▲ 전통 놀이 체험 인기 짱
      ▲ 각국 인사말 배우기  
    ▲ 각국 인사말 배우기
      ▲ 즐거운 장기자랑 시간  
    ▲ 즐거운 장기자랑 시간

    행사장 앞에는 각 나라의 인사말 배우기가 눈에 띄었다. 5개국 기본 인사말을 배울 수 있어서 시민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 한국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중  국 (니하오, 씨에씨에)
    베트남 (씬 짜오, 깜 온)
    필리핀 (쿰스타포, 살라맛) 
    미얀마 (민가라빠, 즈덴마떼)
    몽  골 (세노, 바이를 따)

    무대 한가운데에서 펼쳐진 청소년들의 장기 자랑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멋진 춤사위에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축제를 즐기러 나온 지역민들에게는 중간 타임마다 행운권을 뽑아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며 즐거움을 더했다. 6개의 체험마당을 돌아서 도장을 받아오면 친환경 대나무 칫솔도 선물로 나눠주었다.

      ▲ 베트남 먹거리 체험 부스  
    ▲ 베트남 먹거리 체험 부스
      ▲ 필리핀 먹거리 체험  
    ▲ 필리핀 먹거리 체험

    12시 정오부터 시작된 행사장 먹거리 장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한국의 전통 먹거리 부스를 찾는 주민들의 인기가 폭발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시원한 슬러시와 커피 음료가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였다. 

    체험 마당에서는 이웃 나라 전통의상이나 가면을 쓰고 대형 세계지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부스도 인기를 받았다. 문신체험과 키링 만들기, 아동 인권에 대한 퀴즈 풀고 에코백과 우산 받기, 커피 화분 만들기, 환경에 대한 퀴즈를 풀고 친환경 수세미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퀴즈-(1. 양치질을 할 때 컵에 물을 받아서 써야 할까요? 2. 수돗물을 계속 틀어놓고 해야 할까요? 1. 추운 겨울에 난방 온도를 높이고 얇은 옷을 입는다. 2.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내복을 입는다. 1. 가전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코드를 뽑아둔다, 2. 가전제품 사용 후에도 코드를 뽑지 않는다)등의 환경 퀴즈 문제를 냄으로써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상기시켜 주는 교육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기후 위기 대응 그린케어 부스 참여 시민 소감에서는 (-배달 음식 줄이자 –물건 아껴 쓰자 –환경을 보호하자 –이산화탄소를 줄이자) 등의 문구가 눈에 띄었다.

      ▲ 커피화분 만들기체험  
    ▲ 커피화분 만들기체험
      ▲ 친환경 퀴즈를 맞춰봐요  
    ▲ 친환경 퀴즈를 맞춰봐요
      ▲ 전통의상 입고 폼을 잡았어요  
    ▲ 전통의상 입고 포즈~ 찰칵!

    놀거리 마당에서는 물풍선 던지기와 전통 놀이로 켄다마, 요요 물풍선 낚시, 팔각건 돌리기, 쭝기, 따가오, 제기차기, 등이 아이들과 어른들의 인기를 받았다. 고무줄 여러 개를 묶어서 제기를 차듯이 하는 놀이와 팔각건 돌리기를 하며 신이 났다. 요요물풍선 낚시는 풍선 안에 물을 조금 넣어서 바람을 넣고 고무줄로 묶어서 고리를 만들어 준다. 삼지창처럼 생긴 낚싯바늘에 종이를 말아서 줄을 묶어준다. 커다란 양푼에 물을 넣고 요요 물풍선을 담가 놓은 후에 종이로 만든 낚싯바늘로 재빠르게 낚아야 한다. 물에 젖은 종이 끈이 끊어지기 전에 잽싸게 낚아채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낚시에 성공한 아이들은 신바람이 났다. 예전에는 종이 채반을 만들어서 살아있는 금붕어를 낚는 체험도 했었다.

      ▲ 요요 물풍선 낚시 체험 인기 폭발  
    ▲ 요요 물풍선 낚시 체험 인기 만점
      ▲ 타투 체험하기  
    ▲ 타투 체험하기
      ▲ 아이들에게도 인기 짱이었어요  
    ▲ 아이들에게도 인기 짱이었어요

    전통 놀이 체험 마당을 담당한 김광염 씨는 “다양한 세계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다문화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뿌듯합니다.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체험하고 어우러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씨에씨에)”라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세계화 시대 다문화 가정이 대세를 이룬다. 그들은 낯선 이방인이 아니다. 삶의 터전을 이루고 사랑하는 가족을 부양하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우리 국민이다. 각국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함께 손을 마주 잡고 발맞춰야 할 이웃사촌인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끊임없는 발전을 기대해 본다.

    조우옥 복사골부천 시민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생생부천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부천핸썹TV
    • 의문의 상자...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 부천 체육시설 다 알려드림
    • 부천시 영업왕 VS. 부천대 영업왕
    • 낮엔 누구나 가능하고, 밤엔 계약자만 가능한 것?
    포토뉴스
    부천툰
    칼럼
    진달래 동산과 첨단산업도시 부천

    진달래 동산과 첨단산업도시 부천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공무원의 광기를 보여주...
    고시공 정책백서 페이스북 소셜허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