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괴안동(동장 전미숙)은 지난 23일 관내 우리할매떡볶이(대표 김민정)에서 한부모가족 아동 20명에게 40만원 상당 떡볶이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 부천시 괴안동 우리할매떡볶이(대표 김민정)는 지난 23일 관내 한부모가족 아동 20명에게 간식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2만원 상당의 떡볶이, 순대 등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해 아이들이 가족과 즐겁고 소중한 외식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감이 높았다.

김민정 대표는 “평소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떡볶이 간식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전미숙 괴안동장은 “한부모가족 아동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우리할매떡볶이에 깊이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