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소사본1동(동장 윤주연)은 지난 21일 소사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세) 주관으로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 소사본1동(동장 윤주연)은 지난 21일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세) 주관으로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윤주연 소사본1동장을 비롯하여 김주삼 부천시의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동 자생 단체원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사본1동 자율방역단의 봉사 의지를 높이고 보다 안전한 방역 활동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윤주연 소사본1동장이 자율방역단의 안전을 기원하며 절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 연무 소독 시연, 안전 기원제 및 발대식 순서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례)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훈훈한 정을 주고받았다.

▲ 소사본1동 자율방역단원이 연무 소독 시연을 하고 있다

소사본1동 자율방역단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매주 2회 이상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기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발대식에 참석해 지역의 안전을 기원해주신 분들과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소사본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방역 활동을 추진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주연 소사본1동장은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자율방역단에 감사하다. 어느 때보다 각종 감염병 예방에 방역이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안전한 동네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