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부천교당(담임교무 김정안)은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동장 오창근)에 150만 원 상당의 김치(5kg) 35상자를 기탁했다.

▲ 원불교 부천교당(담임교무 김정안)은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심곡2동 취약계층에 150만 원 상당의 김치를 기부했다.

원불교 부천교당은 수년간 김치, 라면 등 후원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심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영화) 위원들은 이날 기탁받은 김치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복지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 심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김정안 원불교 부천교당 담임교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심곡2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창근 심곡2동장은 “지역주민이 따뜻한 5월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원불교 부천교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원미구 심곡2동 복지팀 032-625-5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