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1동(동장 선우혜숙)은 지난 22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현장에서 통장 임시회의를 개최하며 지역을 순찰했다.

▲ 중1동(동장 선우혜숙)은 지난 22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현장에서 통장 임시회의를 개최하며 지역을 순찰했다.

중1동은 5월 초부터 통장들과 주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중1동 통장들은 관내 먹자거리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를 점검하고 올해 일반동 개청에 따른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 등의 현행화를 위해 기존 홍보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 중1동 통장들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를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1동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조성에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해당 구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중1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동네의 쓰레기 배출 실태를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주요 점검 지역 순찰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선우혜숙 중1동장은 “현장 회의는 지역 현안에 밝은 통장님들과 동네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비해서 살기 좋은 중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원미구 중1동 행정안전팀 032-625-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