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한규)는 지난 29일 부천시 자원봉사 단체 ‘행복 디딤+플러스(대표 이순길)’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얼갈이김치(10kg) 2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행복 디딤+플러스(대표 이순길)는 지난 29일 오정동 취약계층에 직접 담근 얼갈이김치(10KG) 20통을 기부했다.

행복 디딤+플러스의 ‘“동행” 늘 함께합니다!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사업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작년부터 1년에 3회(4, 5, 6월) 계절 김치를 직접 담가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 사랑의 계절 김치 전달식(왼쪽부터 조한규 오정동장, 오영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천봉사회 회장)

행복 디딤+플러스는 이날 손수 담근 얼갈이김치(10kg) 30통 중 20통은 오정동 행정복지센터에, 10통은 관내 경로당 2곳에 전달했다.

▲ 행복 디딤+플러스(대표 이순길, 오른쪽 첫 번째)가 오정동 세종경로당에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 행복 디딤+플러스(대표 이순길, 오른쪽 첫 번째)가 오정제1경로당에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오정동은 후원받은 성품을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길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후원 활동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한규 오정동장은 “직접 만든 계절 김치를 기부해주신 ‘행복 디딤+플러스’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오정구 오정동 복지팀 032-625-7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