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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천에서 우리같이 오를래용龍건강 걷기 참여로 몸과 마음에 힐링을
조우옥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woory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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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17  23: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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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부천은 정말 멋진 곳이네요. 지인들과 함께 원미산 둘레길 걸으며 진달래꽃과 벚꽃 구경을 실컷하고 부천의 전경도 보고 몸과 마음에 힐링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음에는 춘의산, 성주산에 또 오를래용(龍)~”
    부천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2024년 건강 프로젝트 ‘우리같이 오를래용龍’에 동참한 민송희 씨의 소감이다.

    250명 선착순 실명제를 통한 부천시민의 건강 걷기 미션이 드디어 4월부터 시작되었다. 건강을 챙기려는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공지가 올라오기 무섭게 250명 마감이 순식간에 끝났다. 간발의 차이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많은 시민은 아쉬워하며 더 많은 인원이 추가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 산울림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아자 파이팅  
    ▲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아자 파이팅
      ▲ 원미산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겼어요  
    ▲ 원미산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겼어요

    4월~5월에는 연분홍 진달래꽃이 만발하는 원미산(169m) 둘레길을 오르는 것이 미션이다. ‘소사동 행정복지센터- 중간 쉼터 1- 고개 에어로빅 마당- 원미산 정상(원미정)- 중간 쉼터 2- 산울림청소년 수련관- 진달래동산’ 7개 구간의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6개 구간의 스탬프만 획득해도 쿠폰 받기를 통해 부천시 종량제 봉투 10L(10매)를 받을 수 있다. 건강 걷기를 마치고 원미구 권역 100세 건강실에서 인바디 기초체력 검사를 받은 후에 인증샷을 찍고 게시판에 올리는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 선물도 5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6월~7월에는 춘의산과 9월~10월에는 성주산을 찾아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부천시 50주년 기념 명사와 함께 건강 걷기에 참여해 멋진 추억을 만들었던 5명의 여전사가 다시 뭉쳤다. 걷기를 통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신념으로 올해도 활기차게 도전에 나선 것이다. 
    지난 7일 산울림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힘차게 출발했다. 
    산속으로 펼쳐진 오솔길을 따라 오르며 연초록 새싹들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인사를 나누니 흥겨운 콧노래가 절로 나왔다. 봄 마중을 나오니 마음은 18세인데 몸은 힘들다고 숨을 헐떡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 꽃 환상적이죠  
    ▲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꽃 환상적이죠
      ▲ 진달래 꽃길을 걸으며  
    ▲ 진달래 꽃길을 걸으며

    진달래 동산에 오르니 연분홍 꽃의 매력에 빠진 수많은 사람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하늘을 날아올랐다. 진달래와 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궁전 속에서 저마다의 추억을 담느라 정신이 없었다. 엄마, 아빠, 쌍둥이 아이들, 지인들과 온 가족이 모여 행복해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언제가 이별이 될지 모르기에 더 애틋한 마음으로 기념 촬영을 하는 나이 지긋한 부부의 모습도 은은하게 가슴에 남았다. 여전사들은 연분홍 진달래 꽃망울을 가슴에 끌어안고 멋진 포즈를 잡기도 했다. 즐거운 기분으로 인하여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듯했다. 원미산 진달래 꽃동산은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의 발걸음도 사로잡을 만큼 인산인해를 이루며 큰 인기를 받는 곳이다. 

    아름다운 꽃 정원을 뒤로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원미산 정상으로 향했다. 중간 쉼터에서 간식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원미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전망대에 올라 부천 시내 전경을 한 눈으로 바라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건강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정상에 있는 원미정은 공사 중이라서 다음을 기약하며 스탬프를 획득하고 내리막길로 향했다. 
    고개 에어로빅 마당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달콤한 군고구마와 대추차로 당분을 보충했다.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를 마시며 산뜻한 기분으로 중간 쉼터에서 잠시 구간 스탬프 획득을 확인했다. 소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달성 완료 지점에서 기념 촬영도 하고 먼지도 털어냈다. 여전사들은 원미산 건강 걷기 챌린지를 무사히 마치고 다음 미션에 도전하고자 약속했다.  

      ▲ 원미산 전망대에서 부천시 전경을  
    ▲ 원미산 전망대에서 부천시 전경을
      ▲ 소사동 주민센터 옆 둘레길  
    ▲ 소사동 주민센터 옆 둘레길

    건강 걷기에 동참한 김경자 씨는 “지난해부터 거의 매일 1만 보씩 걷기를 해보니 12kg이나 체중감량이 됐어요. 몸이 가벼워지니까 1~2시간씩 걸어도 힘들지 않은 것 같아요. 지금은 평소에도 거의 차를 타지 않고 걸어 다니려고 해요. 나이가 들수록 걷기를 많이 해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것 같아요.”라며 활짝 웃었다. 활력 넘치는 그녀의 모습이 당당하게 보였다.

    삶에 있어서 재물보다 건강이 최고라는 말이 체감으로 느껴진다. 제대로 걷지 못하면 원하는 곳을 마음대로 다닐 수 없으니, 행동반경이 줄어든다. 활기가 줄어들면 우울증이 생기고 삶의 희망도 작아질 수 있다. 또한 반가운 지인들과 만날 수도 없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힘들다고 누워있지 말고 매일 햇볕을 받으며 30분씩 걷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오늘 바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걷기에 동참해야 내일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실시하는 건강 걷기를 통해 많은 시민이 활기찬 삶을 이어가게 된 것 같아 바람직하게 보인다. 내년에는 건강 걷기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 032-625-4412, 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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