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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동전 모으기로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어요!국공립 아침햇살어린이집 원생들의 훈훈한 미담
조우옥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woory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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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23  16: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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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우, 윤우와 함께 지난 1년 동안 모은 칭찬동전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서 정말 흐뭇해요. 아이들이 일주일 동안 생활하면서 잘한 일을 하면 엄마 아빠에게 칭찬 동전을 받아서 지갑에 모아요. 매주 월요일마다 동전 지갑을 들고 유치원에 등원하는 아이들의 얼굴이 아침햇살처럼 행복하고 화사하게 빛이 났어요. 사랑의 마음을 담아 모은 동전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어린이집에도 감사드려요.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남을 도울 수 있는 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배우는 과정이 최고예요.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잘 지도하려고 합니다.” ‘사랑 나눔 기부금 전달식’에 동참한 연우, 윤우 학부모의 소감에서 훈훈한 사랑이 묻어났다.

         
      ▲ 장난감 정리도 잘하고 동화책 정리도 잘했어요  
    ▲ 장난감 정리도 잘하고 동화책 정리도 잘했어요
         
         
      ▲ 아빠, 엄마에게 칭찬을 받아서 열심히 동전을 모았어요  
    ▲ 아빠, 엄마에게 칭찬을 받아서 열심히 동전을 모았어요

    지난 12월 19일 국공립 아침햇살어린이집(원장 민선홍)과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는 성곡동 내 조손가정 5세대 아동지원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공립 아침햇살어린이집 민선홍 원장이 펼치는 ‘사랑 나눔 인성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원생들의 인성을 바로 세우기 위한 ‘칭찬 동전 모으기’와 개원 3주년 기념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1,411,400원을 전달한 것이다. 

    아이들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잘한 행동을 하면 칭찬으로 동전을 받아 지갑에 모았다. (연우의 칭찬일기-씩씩하게 안과진료를 잘 받았어요. 엄마가 안과 검사하는 동안 아빠랑 동생과 잘 기다려줬어요. 주말에 동생이랑 사촌들과 키즈카페에서 재미있게 놀고 외숙모집에서도 잘 놀았어요. 장난감 정리와 동화책 정리를 잘했어요.) (태연이의 칭찬일기-엄마가 집안일을 하는 동안 동생과 놀아줬어요. 엄마와 약속한 만큼 간식을 먹었어요. 울다가도 심호흡을 하며 울음을 그치려고 노력했어요.)


    원생들은 일주일 동안 가정에서 칭찬으로 받은 동전을 지갑에 모아서 매주 월요일마다 어린이집에 등원하여 토끼 저금통에 넣었다. 어린이집 원생 전원이 신학기부터 시작한 칭찬 동전 모으기에서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359,400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칭찬 동전이 모아질 때마다 아이들 마음이 자라고 꿈도 자라고 자존감과 성취감도 자라났을 것이다. 엄마, 아빠 없이 조손 가정에서 자라는 친구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고 싶은 마음으로 동전을 모으는 손길이 바로 천사의 모습으로 보였다.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 나눔에 동참하며 자라는 원생들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 국공립 아침햇살어린이 집 민선홍 원장이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는 중  
    ▲ 국공립 아침햇살어린이 집 민선홍 원장이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는 중
         
     
      ▲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기부금을 넣는 어린 천사  
    ▲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기부금을 넣는 어린 천사
      ▲ 국공립 아침햇살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  
    ▲ 국공립 아침햇살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
      ▲ 개원 3주년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 개원 3주년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개원 3주년 기념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 인근 어린이집 원장, 여월 3단지 부녀회, 아파트 관리소장 및 지역민들이 바자회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하여 1,052,000원을 마련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가 바람직하게 보였다. 

     

    굿네이버스 문상록 경기지역본부장은 “국공립 아침햇살어린이집과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하여 ‘사랑 나눔 수익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곡동 지역 내 조손 가정 아동 5세대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어요. 내년에도 아침햇살 어린이들의 따뜻한 소식을 기대할게요.”라고 했다.

     

      ▲ 굿네이버스 담당자와 인사를 나누는 어린 천사들  
    ▲ 굿네이버스 담당자와 인사를 나누는 어린 천사들
      ▲ 사랑 나눔에 동참해보니 정말 좋아요  
    ▲ 사랑 나눔에 동참해보니 정말 좋아요
      ▲ 어린 천사들이 멋져요  
    ▲ 어린 천사들이 멋져요

    국공립 아침햇살 어린이집 민선홍 원장은 “2023년 12월의 크리스마스는 아침햇살어린이집의 의미 있는 날입니다.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거든요. 인생의 제일 중요한 영유아기에 사랑을 알고 나눔을 알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칭찬 동전 모으기’와 함께 이번 행사를 통해 원생들이 남을 배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에서 주변 이웃을 돕는 나눔 인성 교육이 되도록 기획했어요. 우리 원생들뿐만 아니라 선물을 받은 아동에게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뻐요. 21세기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 모두가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영하 12도의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크리스마스 전야에 국공립 아침햇살어린이집에서 펼쳐진 훈훈한 미담으로 추위가 사르르 녹아내리는 듯 보였다. 어린 새싹들의 따뜻한 사랑 나눔 이야기가 희망의 등불이 되어 지역을 밝게 비추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어린 천사들의 선행을 이어받아 작은 정성이라도 모두가 함께 사랑 나눔에 동참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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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옥
    아침 햇살 어린이 집의 천사님들과 함께 해서 흐뭇했어요.
    새해에도 아름다운 사랑 나눔 이야기 들려주세요.

    (2024-01-03 13: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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