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중동은 지난 17일 중1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자생단체원들과 함께 신중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신중동 먹자거리 클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천시 신중동(동장 김원경)은 지난 17일 중1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자생단체원들과 함께 신중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신중동 먹자거리 클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 신중동 자생단체원들과 동 직원들이 신중동 먹자거리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중1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원과 동 직원 등 26명은 가을을 맞아 환경정비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주말 동안 먹자거리 방문객들이 무단투기한 쓰레기와 담배꽁초 225리터가량을 수거했다.

▲ 신중동 자생단체원들과 동 직원들이 신중동 먹자거리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김금숙 중1통장협의회장은 “먹자거리는 방문객이 워낙 많아서 반복적인 환경정비와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쓰레기와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 신중동 자생단체원들과 동 직원들이 신중동 먹자거리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휴일 아침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지역 환경개선 정비에 꾸준히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단체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깨끗한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쉽게 근절되지 않는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에서도 홍보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