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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도시는 있다-어르신 청춘 카페 2호점, 소사어울마당 'CAFE 어울'-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  samal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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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6  19: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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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이 이어진다. 말을 붙일 짬도 없다. 그럼에도 어르신 모두 밝은 표정이다. 얼마를 기다렸을까. 손님이 뜸해졌다. 바리스타 이성숙(여.65세)씨가 조금의 여유가 있어 보여 다가갔다. 이씨는 점심시간이 제일 바쁘다고 했다.
      ▲ 청춘 카페 2호점' CAFE 어울'  
    ▲ 청춘 카페 2호점' CAFE 어울'
    지난 3월 13일, 소사어울마당 1층에 자리한 청춘 카페 2호점 ‘CAFE 어울’. 카페 옆 1층은 보건소, 2층은 어린이 집, 3층 4층은 복지관, 5층 봉사자원 센터라 남녀노소 상관없이 북적댄다. ‘어울리다’에서 이름을 따 온 ‘CAFE 어울’에서 근무하는 어르신의 연령대는 만 60세 이상이다. 6명이 오전과 오후 4시간 반 씩 근무를 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반~ 5시 반까지. 바리스타 이씨는 필자의 소개에 자신도 소사동에서 마을기자를 하고 있다면서 “일하고 있는 우리들 모두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다. 일을 하니 다시금 사회 활동의 주체로 역할을 하게 된 것 같아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 일자리를 만들어 준 부천시 시니어 클럽(권치영 관장)에 감사하다.”라면서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냉커피가 다량으로 소비되고 있음도 강조했다. 청춘 카페의 수익금은 어르신 바리스타의 인건비와 시니어카페 운영비로 지출되고 있다.
      ▲ 커피주세요~  
    ▲ 커피주세요~
      ▲ 청춘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남녀노소  
    ▲ 청춘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남녀노소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7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5%를 차지하고 있다.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노인의 일자리 창출에 자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건강하게 일하고자 하는 어르신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다.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경제적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를 통해 성숙한 개인으로서의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해 준다. 노인 일자리 창출이 제공하는 이러한 기본가치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부천시는 ‘어르신 청춘 일터’ 13곳, ‘청춘 카페’ 2곳으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도 살리고, 일하는 즐거움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나타냈다. 이 성과로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대상을 받았다.

    소사어울마당 1층 청춘카페 2호점 ‘CAFE 어울’

    복사골기자  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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