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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상상시장 통큰 닭강정 "음식점은 정성과 정직이 최고죠"저렴한 가격에 양도 푸짐! 남녀노소에게 인기만점!
이주희 시민기자(복사골)  |  199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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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8  1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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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전통시장으로 손꼽히는 역곡상상시장은 줄잡아 하루 방문 고객이 6천여명(상상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추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시장입구에 들어서니 다른 전통시장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상품들이 반듯하게 진열됐고 황색선이 잘 지켜져 도로 폭이 3미터를 넘어 통행이 여유로웠다. 2백 여 미터에 이르는 시장 통로를 따라 가다보니 세 번째 블럭에 위치한 ‘통큰 닭강정’(대표.김완순) 노란색 간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김완순씨 부부가 한쪽에서는 통닭을 튀기고 또 한 쪽에서는 닭강정을 버무리느라 손놀림이 쉴 새 없다. 통큰 닭강정은 맛집 중의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어 서울 일원의 목동, 금천, 오류동 쪽을 비롯해 인천, 안산, 김포 등지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이 늘고 있다.

      ▲ 역곡상상시장에서 6년 째 통큰닭강정 가게를 운영 중인 김완순 씨 부부  
    ▲ 역곡상상시장에서 6년 째 통큰닭강정 가게를 운영 중인 김완순 씨 부부
    2011년 7월부터 부부가 함께 가게 운영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6년째가 된다. 첫 해 1년은 그럭저럭 준비기간으로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는 시간으로 훌쩍 지나갔다. 개업 2년차로 접어들면서 단골손님이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입소문도 났다. 맛집 비결을 묻자 남편 박관수씨는 "10년 넘게 고깃집 주방장 이력이 있다"며 "주재료는 다를지라도 손맛의 감은 음식을 만드는데 다 적용되는 것 같다"며 껄껄 웃었다.

      ▲ 맛.가격.정성이 남다른 닭강정은 서울.경기일원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맛집이다  
    ▲ 맛.가격.정성이 남다른 닭강정은 서울.경기일원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맛집이다
    재료의 손질, 양념 하나하나에 세심한 주의와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 맛의 비결이지만 이들 부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음식은 마음을 속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음식점을 하면서 세일은 있을 수 없다는 것 또한 원칙이다. 세일보다는 맛과 정성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 튀김용 기름을 당일만 사용하는 것도 맛 좋은 치킨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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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3시, 통상적으로 일반 가게들이 조금은 한산할 시간. 그러나 이곳은 끊이지 않고 손님이 찾아왔다. "상상시장에 가끔씩 오는데 식구들이 이곳 닭강정만 찾아서 올 때 마다 꼭 사간다”는 (김문희)씨. "닭 냄새, 기름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양이 푸짐해 자주 찾는다"는 손님도 있었다. 조혜민(역곡동)씨는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럽고 촉촉하며 간이 잘 맞아 아이들의 간식으로 자주 사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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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식  통닭은 아침마다 공수되는 신선한 국내산 닭을 사용하고 요리의 특성상 닭강정은 수입산(브라질)을 재료로 한다. 닭강정은 매운맛, 중간맛, 달콤한 맛 세 가지로 가격은 1만 원이다. 닭고기 값이 올라도 가격은 변동이 없다는 게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 서울 경기 일원에서도 찾아오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맛.가격.정성이 남다르다  
    ▲ 서울 경기 일원에서도 찾아오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맛, 가격, 정성이 남다르다
    오래전 오류동으로 이사를 갔다는 조순분(65)씨는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닭강정을 사기위해 이곳에 온다는 데 마침 만났다. "이 집 맛에 익숙해지기도 했지만 이집 만큼 맛있는 치킨을 아직 못 먹어봤다"는 것이 먼 거리를 마다 않고 오는 이유였다. 부부가 각별히 신경 쓰는 부분 또한 위생과 청결이다. 치킨집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정갈하고 깨끗했다. 하루 150마리 분량을 소비하는 맛집이지만 자녀에게 대물림 할 계획은 없단다. 이유는 고객 입장에서 일을 하니 쉬는 날이 없어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1년에 딱 이틀 구정. 추석 당일만 쉰다. 멀고 가까운 곳에서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고객들을 맞기 위함이란다. 아침 8시 전에 문을 열고 9시면 식감 좋은 치킨과 닭강정을 구입할 수 있다. 밤 11시가 돼야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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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지원센터 한해주 사무장은 "친절하고 부지런하며 한결같은 분이다. 특히 시장 아케이드를 수시로 깨끗하게 관리하는 부분도 남다르며 상인회 행사 때 적극적으로 협조해 고맙게 생각한다"했다. 어떤 이유든 대박집은 비결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큰 닭강정 348-7280

    역곡상상시장 고객지원센터 343-8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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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희
    초딩 울아들은 통큰통닭 귀신, 어머님은 닭강정 마니아~
    맛도 맛이지만 정말 친절하고 위생적이어서 넘넘 좋아요 ^^
    호탕하게 웃으시는 대머리 사장님 너무 기여워용♡

    (2016-09-11 14:48:39)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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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엔 누구나 가능하고, 밤엔 계약자만 가능한 것?
    • 부천에서도 수소차 충전이 가능해진다고요??
    • 다 된 그림에 커피 쏟아 킹 받았는데 이런 반전이?!
    • MZ를 공략하라!(feat. 점메추, 저출산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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