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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중2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정희)이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도로와 시설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방재단은 지난 11일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도로 및 각종 시설물의 파손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 지난 11일 중2동 자율방재단은 해빙기맞이 도로 및 시설물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방재단은 주택가 이면도로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각종 시설물의 파손 여부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학로를 중심으로 △배수시설(집수받이 등) 준설 상태 △도로 균열 및 포트홀 발생 여부 △맨홀 뚜껑 파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가로환경 개선 활동도 병행했다.
▲ 중2동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배수로를 점검하고 있다.
김정희 중2동 자율방재단장은 “해빙기 도로 및 시설물 점검에 함께 힘써주신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 활동을 통해 항상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미구 중2동 행정안전팀 032-625-5763]